신정원 감독 별세, 시실리 2km, 차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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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감독이 12월 4일 4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신정원 감독의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 시실리 2km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충무로의 B급 코미디 호러 영화를 대표하는 연출자
신정원 감독은 충무로에서 B급 코미디 호러 영화를 대표하는 연출자였으며 임창정 주연의 시실리 2km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차우', '점쟁이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맡아 관객들에 선보였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평소에 간이 좋지 않았으며, 갑자기 발생한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 입원하였다가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날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 응급실을 찾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을 거두었습니다. 장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소규모로 치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며,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발인은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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