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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워킹 홀리데이 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상황과 웨스턴 유니온으로 해외 송금하기

ĐemíN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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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기준으로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률은 연간 약 58%에 달했습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인해 악화되면서 이 상승폭은 연말에 약 7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페소 가치도 달러 대비 약 14% 추가 하락했습니다.

바닥에 버려진 유로화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페소화 가치의 하락

물가 상승과 환율 급등에 따른 페소화의 가치는 꾸준히 급락하고 있으며, 달러 매입은 현재 인당 월 200불 (약 24만 원) 한도로 매입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페소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손실이기에 현금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있는 암호 화폐 투자에 관심을 갖고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가 폭락한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들의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암호화폐 강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워킹홀리데이로 1년 정도 사는 데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전을 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출국을 하실 텐데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분배하여 달러와 웨스턴 유니온으로 돈을 송금해서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SOUTH AMERICA

 

Western Union 웨스턴 유니온 (해외로 저렴하게 송금하기)

일반적으로 은행을 통해 해외 송금하는 경우 작성할 것도 많고 꽤나 복잡합니다. 수수료도 송금할 때도 받을 때도 떼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럽고, 적은 돈을 송금해도 수수료가 10만 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웨스턴 유니온의 경우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송금할 경우, 송금 액이 5천 불 이하일 경우 수수료 모두 5달러입니다.

카카오뱅크 웨스턴유니온웨스턴 유니온 해외송금



또한 은행 계좌가 없어도 송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해외 여행을 간 한국인들에게 보내주기에 용이합니다. 해외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서류가 필요하고 또 비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단순 여행일 경우 계좌 발급이 어려울 수 있어 현지 은행 계좌 없이 송금이 가능한 것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해외에 출국해서 본인이 사용할 돈을 출금하려면 본인의 한국 계좌에서 유니온 웨스턴을 이용해 본인 이름으로 송금한 후, 현지 은행에서 자신의 신분증과 거래 코드를 보여주고 돈을 찾으면 됩니다. 이때 받는 사람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한 편이며, 1분 내외로 송금이 가능하니 간편합니다.

몇가지 주의사항과 큰 돈을 송금하실 때는 반드시 해외송금 한도를 확인하시고 이러한 안내 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신 후 송금하셔야 합니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높을 때가 있고, 웨스턴 유니온이 높을 때가 있어 현지에서 그때그때 확인하여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해외 송금의 장점은 수수료가 5달러로 한화 약 6,200원이지만 현지에서 달러를 소지하고 않고 있어 이는 훨씬 편할 것입니다.

구분 해외 계좌 송금 웨스턴 유니온 해외 송금
장점 돈의 행방 추적 가능
주요 통화의 환율 우대 가능
돈의 행방 추적 가능
1분 내외로 송금이 가능
저렴한 수수료
단점 국가별로 1~5일까지 소요됨
사용 가능 국가가 제한적임
현지의 웨스턴 유니온과 연계된 은행을 찾아야 함
수수료 은행마다 다르며, 송금과 출금시 수수료 발생 US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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