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유튜브 채널 수익 1억 원 기부, 세이브더 칠드런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겸 방송인 안정환이 유튜브 콘텐츠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 NGO 세이브 더 칠드런은 안정환 홍보대사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저소득층 조부모 가정 아동을 지원을 희망한다며 유튜브 채널 수익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안정환 유튜브 수익금으로 1억 원 기부!
유튜브 채널명은 '안정환19'이며, 등번호 NO.19를 따서 안정환 19로 채널명을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랜드 재단 다문화 가정 약 20가구 내외에 유튜브 조회수 수익금 약 5,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PPL 및 광고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에 5,000만 원을 기부하여 총 1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구독자 약 20.9만 명인 채널에 광고 수익금과 조회수를 통해 기부를 한 기쁜 소식입니다. 이 1억 원은 6개월간 유튜브를 통해 벌은 돈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기부나 축구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시작을 한 것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전까지 유튜브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번 돈을 통해서도 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기부활동은 처음이 아닌데 세이브 더 칠드런의 첫 가족 홍보대사로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기부나 소아암 어린이,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안정환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홍보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지 않았다. 시간이 더 걸릴 줄 알았는데 단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아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기부하는 채널이라 많은 기업들의 PPL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PPL도 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것처럼 안정환이 그 중간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구독자나 조회 수의 목표는 없으며, 기부를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목표를 세웠으며, 6개월간의 수익금은 이렇게 다 기부를 했고 또 모이는 유튜브 수익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또는 용품과 수익금을 전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안정환19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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