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은경 11월 둘째 주 위드코로나 가능성 언급

ĐemíN 2021. 10. 7.
728x9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관리하는 '위드코로나' 가능성을 국정감사에서 언급했다. 10월 마지막 주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항체가 생길 2주 뒤인 11월 둘째 주쯤에는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25일 초 백신 접종률 70% 달성할 것으로 예측

11월 둘째 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국정감사에서 언급했습니다. 한 달 뒤인 11월 둘째 주부터는 백신 패스 도입과 함께 먹는 치료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할 것이라고 합니다. '백신 패스'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에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며 미접종자 ( 기저질환으로 인한 백신 접종 불가 또는 거부자 등) 의 경우에는 72시간 내 PCR 검사를 받아 음성 인증서를 제출해야 다중이용시설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PCR검사를 받는 것은 무료이지만 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약 3만원 가량의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단 3일, 72시간의 음성 결과 증명서를 매번 발급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반발도 만만치 않는데, 백신을 안 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종교적 또는 개인의 질환의 이유로 인해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는데 백신을 대한민국에서 강제할 수 있는가, 이렇게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을 주면서까지 '백신 패스'를 도입해야하는가 말이 많았지만 거의 계획되어 있으며 곧 시행할 예정수순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둘째주 즈음,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 전문가를 만나 그 시기를 의논하고 있는 단계라고 하지만 거의 그 시기가 맞는 걸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를 계획하면서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경미한 환자를 대상으로는 재택 치료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55.5%이며, 만 18세 이상을 기준으로는 64.5%입니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의 1차 접종률은 90%인만큼 4주 내에 접종 완료율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