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마감, 리뷰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대표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자들의 나이대별 %를 나누었습니다. 공모주에 청약한 이들 중 44%가 20,30세대로 나타났습니다. 30대가 26.3%, 20대가 17.7%를 차지했으며, 야간 청약이 많았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리뷰
카카오페이 청약 첫날은 이전 공모주 청약과는 다르게 야간 청약을 받았습니다. 오후 4~10시까지 청약을 받았는데 이는 30%를 차지하는 12만 건으로 발표되었으며, 그중 30~50대의 야간 청약률은 67.6%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계좌 건수는 총 182만 4,365건으로 확인됐으며, 일반 공모주의 증거금은 5조 5,609억 원이며, 경쟁률은 29.6대1로 나왔습니다. 이 정도의 건수와 증거금을 확보했다면 일반 공모주의 흥행은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이번이 지난 공모주 청약과 다른 점은 100% 균등 배정으로 증거금을 많이 확보할수록 많은 수의 주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최소 단위인 20주, 증거금 90만 원만 청약하면 모두가 같은 주식 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청약자가 받는 물량은 평균 2.33주로 대신 증권이 3.24주, 삼성증권이 2.82주, 신한금융투자가 1.66주, 한국투자증권이 1.24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신증권의 경우 운이 좋으면 최대 4주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외의 증권사에서는 1~3주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 여러 증권사들의 적정 주가를 제시했는데 이는 증권사별로 낮게 적정주가를 말한 곳도 있고, 적정주가가 공모주 9만 원의 가치보다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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