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첫 사망 발생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 중 첫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급대원은 재택환자인지 몰랐으며, 확진자의 중증 여부도 확인이 되지 않아도 응급 환자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의 첫 사망한 사고가 발생되면서 방역당국이 이송체계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첫 사망 발생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송체계를 전격적으로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 이후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가 병원 이송 중 심정지로 숨지는 일이 발생한 것인데, 이는 국내 재택치료가 시작된 2021년 1월 이후 첫 재택치료 중 사망 사례입니다.
정부는 11월 둘째 주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재택치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도 좋지만 그에 맞는 대응책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위드 코로나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재택치료 환자의 경우 응급 이송 체계를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방영당국은 11월 초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재택치료 확대 시행 방침을 유지하면서 이송체계를 재점검하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확진자의 경우 10월 2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이었으며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무증상이었지만 고령임을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신고의 경우 응급 환자로 대응할 예정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와 일반 구급대로 나뉘는데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환자를 자가 격리자로만 알고 있었으며, 재택 치료자라는 정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송하는 과정에서 병원 선정의 시간이 지체되면서 그 과정에서 환자는 심정지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송체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은 굉장히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나서야 이송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야 그제서야 보완책이나 대책이 마련되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며 이는 방역당국의 미비한 점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따라서 서울시 소방재난 본부에 따르면, 모든 확진자 신고 시에 자치구 재택치료팀 핫라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재택 치료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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