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시 2회 수능, 수시 폐지 입시 정책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국회의원이 입시 정책과 관련한 정책을 지난 7월에 발표하고 다시 한번 발표를 하였습니다. 수시, 입학사정관제도를 없애고 수능을 2차례 보는 것으로 늘린다고 재차 언급하였으며, 수시제도를 없애고 수능 중심 대학 입시를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수시 폐지, 정시 2차례 시행
홍준표 의원은 매년 11월 둘째주에 시행하는 수능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리면서 수시 및 입학사정관 전형을 폐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정시 중심으로 대학 입시를 바꾸겠다는 것인데 이는 당내 토론에서도 지적이 나왔지만 고등학교 3학년 내신은 중요하지 않고 수능 연 2회의 시험을 통해 대학이 정해진다면 고등학교 생활을 제대로 안 할 수도 있다. 내신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차츰 보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수능 문제를 EBS에서 최소 70% 출제하며, 사교육비를 부담을 낮추게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EBS 70%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이고, 사교육비는 당연히 줄여가야 하는 부분인데 EBS에서 출제할 수 있는 70%는 그렇다 치고 변별력을 있는 30%에서 아무래도 갈릴 수 있을 텐데 이 30%를 위해서 사교육이 더욱 필요해지지 않을까 고민이 듭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서도 물론 정책의 방향성은 동의하고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차츰 구체화하여 진행했으면 합니다.
수능 2회 공약과 관련한 페이스북 발언
지난 7월에 페이스북을 통해 입시 정책과 관련해서 글을 쓴 것이 있습니다.
"공정한 제도 아래서 실력으로 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입시 제도부터 혁파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를 철폐하고 오로지 정시로만 입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정시(수능 문제) 출제도 EBS 교재에서 70% 이상 출제하도록 해 서민 자제들이 공부만 열심히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해서 스펙 사회를 실력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이와 같이 발언한 것이 있으며 수시를 폐지하고 정시로만 입학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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