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모주 청약 - '팬 플랫폼' 디어유 (DEARU)
'팬 플랫폼'인 디어유가 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1~2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 기업은 글로벌 해외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글로벌 IP 확보를 통해 매출을 증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공모주 청약 디어유 (DearU)
디어유는 2017년 설립된 회사이며 팬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입니다.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팬 소통 서비스이며,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며 월 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올해 반기 실적은 매출 184억 원, 영업이익은 66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 반기 매출은 전체 지난해 매출인 130억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36%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입니다.
디어유의 총 공모 주식수는 330만 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8,000원~24,000원이며,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일반 공모 청약은 11월 1~2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이 기업을 보면서 한 가지 새로운 단어를 보게 되었는데, 바로 팬더스트리입니다. 'fan' + 'industry'를 합친 단어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산업을 말합니다.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한류팬 수는 1억 명이 넘었으며 구매 파워는 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pop이 인기 있고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인 디어유는 '버블'이라는 팬과 아티스트 1대 1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구독 유지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독자에게 음성메시지와 사진, 동영상을 보내면서 일상을 공유할 수 있고, 팬들은 이러한 것들을 통해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개인 메시지를 받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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