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공모주 청약, 눈여겨볼 기업 알비더블유
11월 둘째 주 공모주 청약으로는 4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트윔, 바이옵트로, 마인즈랩, 알비더블유로 총 4개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 일정이 있으며, 오늘은 이중 마마무, 오마이걸, B1A4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있는 기업인 알비더블유에 대해 전망이나 분석하는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알비더블유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할 것"
걸그룹 마마무, 오마이걸과 보이그룹 B1A4 그룹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가 11월 5일과 8일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이번 총 공모주식 수는 125만 3,000주를 공모하며, 공모예정가는 18,700원~21,4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234억에서 268억입니다. 또한 공모주 청약일은 11월 11,12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며, 코스닥 시장에 이달 말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장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이 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잘 알려져있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의 소속사이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저작권 IP가 약 2,100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는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 영상 등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제작에 주력하고 있으며 음악, 영상을 활용하여 유, 무형의 상품과 서비스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것은 약 47%를 차지하고 있는 부문인 음원, 음반으로부터 나오는 저작권입니다.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8년 195억 원에서 2019년 279억 원, 2020년에는 373억 원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11억 원에서 51억 원, 73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계속해서 아티스트들의 신곡발표를 통해 지적재산권 IP는 연간 약 200여 곡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꾸준히 쌓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K-POP 한류 컨텐츠 제작 전문 회사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TV 프로그램 출연 및 CF 광고 모델료 등에서 매니지먼트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분야이며, K-POP 관련 매니지먼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공모추 청약일인 11월 11,12일 (목, 금) 확인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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