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카페' 혼자서도 책 읽기 좋은 무인 터치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산에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책이 많은 무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악어 장난감도 구비해놓았으며, 책도 신권이 많이 있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신권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이 구비가 되어 있는데 철학, 심리학, 경제, 사회, 자기 계발 서적 등등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가게되면, 많은 책들도 눈에 띄지만 저 악어 장난감과 고양이 인형이 특히 더 눈에 띄네요. :)
무인카페 특성상 1~2인의 손님들이 많이 올 텐데 의자 배열이나 공간도 워낙 크기 때문에 혼자 오더라도 조용한 분위기에 책을 읽고 갈 수 있습니다.

책이 정말 많이 쌓여있고, 베스트 셀러 위주로 책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한 때 SNS에서 재미있는 소설로 인기 있던 아쿠마루 가쿠 저자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라는 책도 있네요!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한 번쯤 읽어보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동산과 경제관련 서적이 특히 많이 더 눈에 띄네요!

게다가 UFC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제목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론다 로우지의 책 'UFC 영원한 여제, 론다 로우지'도 있었습니다. UFC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여성부는 절대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였지만 론다를 만난 이후 달라졌던 그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습니다.

우측 하단에 '왜 일하는가' 라는 책은 대기업에서 신입사원들에게 필독서라고 할 만큼 유명한 책도 있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와 같은 부담 없이 읽기 편한 책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무인카페의 장점인 저렴한 커피가격에 이 정도의 인프라 카페면 충분히 경쟁력 있고 시간이 될 때 가볍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