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아이유 연말 또 2억 원 기부, 암 환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각 1억 원씩 기부 "따듯한 겨울 보내길"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이하여 기부를 통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2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암 환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으며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가수 아이유의 꾸준한 기부 선행

아이유 (이지은,28)은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통해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이나 앨범 발매일 등 특별한 날에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등 이미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방한용품 구매 지원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조손가정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서울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의 수술비, 치료비 지원 비용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유는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 고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 하나 없이 모두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3월 25일 정규 5집 '라일락' 발매일을 기념하여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10억 원에 달합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과천시에 1,000만 원 기부한 바 있으며, 한국 소아암재단과 희귀 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에 기부하여 소외계층에 총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여러 연예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어 추운 겨울을 모두가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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