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차(茶)의 7가지 효능, 효과
우리가 가볍게 마시는 차(茶) 한잔에도 7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따듯한 차를 우려 마시는 것으로 우리의 몸에는 다양한 이로운 점들이 많이 있는데 예를 들어, 체중 조절, 감기, 숙취 예방에 효과적이며, 현대 과학이 입증한 차의 건강상의 이점을 간단히 7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茶)'가 주는 이로운 효능 7가지에 대해서
첫 번째, 효능으로는 창의력 및 생산성의 향상입니다. 북경 대학교에서 유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 음용량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인지 능력 및 두뇌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이는 창의력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타임스 오브 인디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대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물을 마시고, 나머지 한 그룹은 차를 마신 후 각각 블록을 이용하여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짓고, 또 가상의 국수 가게에 어울릴만한 이름을 지을 것을 요청받은 후 창의성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차를 마신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훨씬 더 뛰어난 창의력을 선보였다는 결과도 존재합니다.
두 번째, 두뇌 건강에 좋습니다. 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과 L테아인의 조합은 전반적인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반응 시간이나 집중력, 기억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L-테아닌 성분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원료에 포함됩니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커피와 달리 흥분도가 낮은 이유는 다름 아닌 테아닌 성분 때문입니다. 녹차는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실제 함유량에 비해 60% 정도의 카페인만 추출되며, 기본적으로 녹차의 카페인과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전혀 다릅니다.
녹차에는 데오피린과 데아닌, 카테킨 등의 커피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성분들이 들어 있으며,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러한 물질들로 인해 커피를 마셨을 때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세 번째, 숙면의 질을 향상해준다. 특히 캐모마일 차를 마시면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뇌 수용체 아피제닌 플라보노이드에서 발견되는 진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캐모마일 차를 마시면 불면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결과를 가진 연구도 있습니다.
네 번째, 항염증 관련 영양소 함유되어 있다. 차에는 효과적인 항염증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대사 증후군,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섭취할 때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은 부종을 유발하여 부어 보이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차를 마심으로 인해 훨씬 몸이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를 많이 음용하는 경우에 염증 감소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다섯 번째, 코르티솔 및 스트레스 수치의 감소 효과를 낸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담당하는 두뇌 호르몬이며, 복부 지방을 만들어내며, 피부 노화를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주간 매일 차을 마신 참가자의 경우 위약군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상당히 낮아졌다는 결과도 존재하며, 이를 통해 차를 마시면 전반적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져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며,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고, 뱃살의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안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의 항산화물질은 백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의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안구 조직 관련 문제에 차를 마시는 것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존재합니다.
일곱 번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특히 허브차를 즐겨 마시는 경우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2011녀 메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5잔 정도의 차를 마실 경우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매우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존재합니다. 또한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차를 많이 음용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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