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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서채현 선수 세계선수권 금메달!

ĐemíN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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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생소합니다.

우리가 한 번쯤은 공원이나 실내 체육관을 본 적은 있을텐데 인공 구조물에 설치된 홀드를 따라 목표 지점으로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암벽 등반하는 스포츠라고 보면 될 것 입니다.

 

서채현 선수는 2003년생으로 만 18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부모님의 이력 또한 대단합니다. 서채현 선수의 아버지는 아이스 클라이밍 전 국가대표인 서종국 선수이며, 어머니 또한 클라이밍 선수라고 합니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인데요.

6분 제한이 있는 경기였음에도 북구하고 참가 선수들 중 유일하게 완주하였으며,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모두 1위를 하고 올라왔기 때문에 기세가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히 앞선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여성 리드 부분 결승전에서 8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 미국출신의 NATALIA GROSSMAN 선수 37 (4:22)

3위 이탈리아 출신의 LAURA ROGORA 선수 37 (5:01)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여자선수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리드 금메달은 2014년 김자인 선수 이후 두 번째로 기록되었습니다.

 

클라이밍의 리드부분이 주종목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종목에서 1위를 하여 첫 금메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채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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