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재석 코로나 감염, 안테나 공식 입장문 발표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유희열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유희열과 유재석 각각 8월 말, 9월 말 즈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모두 받았으나 감염된 사례로 밝혀졌습니다.
안테나 뮤직 공식 입장 발표
안테나 뮤직은 오늘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해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오늘 모두 음 석판 정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2021 정승환의 콘서트는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공연을 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유재석 없이 녹화 진행한 SBS 런닝맨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은 후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결과는 음성이 나왔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통해 양성임이 밝혀졌습니다. 유재석이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이 있지만 확진 판정 이후 모든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당장의 예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SBS 런닝맨의 경우 지난 13일 유재석 없이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과 마찬가지로 녹화는 취소되었으나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까지 합세하여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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