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1 영화 국제수사 리뷰_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배우들은 정말 다 좋고, 믿고보는 배우들만 나온다. 특히 김대명 배우는 전에 미생때부터 정말 좋아했다. 김희원 배우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특별출연한 김창옥 교수도. 내가 이 영화를 기대하고 보고싶어했던 이유는 요즘처럼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가고, 특히 요즘 필리핀에 대한 그리움이나 오라오라병이 커지고 있어서 배경이 필리핀이라는 점에 크게 끌렸다. 근데 영화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나 개연성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덜컥 용배를 믿고 금을 찾으러 다니는 병수나, 뭔가 갈등이나 힘을 써야하는 상황에는 "나 복서여~" 하는 대사를 하고 주먹질을 하면 다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그거야 그렇다쳐도, 아무리 어렸을 적 친구라해도 전재산 다 빼돌리고 도망가서 필리핀 감.. Et Cetera 2020. 11. 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