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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건강한 혈당 관리 방법, 양배추, 양파 장아찌

ĐemíN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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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혈액 내 포도상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일정 이상 상승할 수 있지만 대체로 정상 수치인 70~110mg으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일반 정상 수치보다 높습니다.

당뇨 건강한 혈당 관리 비법, 양배추

일본의 첫 비만 전문의로 유명한 요시다 도시히데는 양배추에 관한 책을 냈습니다. <약 없이 혈당 낮추는 양배추 식사요법> 이처럼 양배추에 관한 책을 쓸 정도로 양배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책에는 '혈당 상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하게 되면 반드시 당뇨병에 걸립니다. 따라서 본인이 혈당이 높거나 당뇨병에 걸리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이며, 식단 관리를 해야 합니다.

양배추


저자가 개발한 '식전 양배추'를 중심으로 식단관리를 말하는데 이 책에는 평생 혈당 걱정 없는 식단법과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비만과 당뇨는 항상 같이 나옵니다. 혈당관리와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식사 전 양배추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도 되고 당뇨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식사관리를 제시합니다.

  1. 식사 전 생 양배추 먹기
  2. 반드시 단백질 섭취하기
  3. 밥은 가볍게 한 공기 먹기
  4. 간식은 주먹 크기의 과일을 하루 2개 먹기

 

따라서 식사 전에 양배추를 먹기만 하면 고기, 생선, 밥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단법입니다. 임상에서 환자의 90% 이상이 체중 감량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경우 열량,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데 이는 열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는 방법입니다. 또한 식전에 양배추만 먹으면 되니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쉽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10분 생채소를 먹는 것은 포만 중추가 자극받아 공복감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줍니다. 더욱이 양배추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해 주는 아밀라아제가 다른 채소에 비해 풍부하여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탄수화물을 먹을 때에도 양배추를 곁들이면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양배추에는 비타민 U와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도움을 주게 됩니다.

양배추

생양배추가 부담스럽다면 양파 장아찌가 대안

양배추가 태생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양파 피클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 대신 식전에 식초에 절인 양파 피클, 양파 장아찌를 먹고 식사를 시작할 경우도 좋습니다.

하루 양파 1/4개 정도면 충분하니 생양배추를 먹는 것이 부담스럽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양파 장아찌를 먹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느꼈던 혈당관리의 최대 적은 음료수입니다.

음료수에는 많은 당이 들어있으며, 탄수화물도 들어있는데 탄수화물은 대개 씹어서 소화시키는 것이 좋지만 음료수의 경우에는 씹지 않고 마시는 형태이다 보니 더 안 좋으며, 음료수 회사에서는 혈당치를 끌어올려 기분이 좋게 만드는 지복점까지 계산을 해서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료수를 피하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장 첫 번째 혈당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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