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효모, 비오틴 영양제 탈모 효능 정리

ĐemíN 2023. 6. 1.
728x90

흔히 탈모에는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처방받아야만 하는 약이 있지만 이 약들 이외에 비오틴이나 맥주효모가 유명합니다. 맥주효모의 효능과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맥주효모 (약용효모)는 탈모 효능

탈모

맥주효모를 검색해 보면, '맥주 제조 공정 중 맥즙의 발효가 완료되어 맥주를 여과한 후에 분리할 수 있는 효모'로 정의하며, 비발효성이며 45%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와 인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약용 효모는 맥주효모를 약으로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기에 같은 말입니다. 맥주효모에는 모발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생성의 조효소 역할을 하며, 시스틴 결합을 촉진하여 모발을 굵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처방을 받아야 하는 탈모약을 제외한 영양제로 맥주효모와 비오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같이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맥주효모에는 비타민 B가 많으며 그중에서도 B7,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오틴은 황을 함유한 비타민으로 케라틴 단백질을 형성하는 역할과 시스틴 결합을 촉진하도록 해줍니다. 시스틴, 케라틴, 비타민 B1 티아민, 아미노벤조산, 판토텐산칼슘 등 이러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건강과 모발 세포의 손상 복구에 도움을 주며, 모발의 굵기를 굵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 맥주효모 영양제로만 탈모 관리가 될까?

기본적으로 탈모가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어 발생됩니다. DHT가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이며, DHT를 억제해야 근본적인 원인을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맥주효모와 비오틴은 그 역할을 해줄 수 없습니다.

 

그 역할은 탈모약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의 약을 복용해야 DHT를 감소시키고 탈모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양제가 모발 영양공급이나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칠지라도 근본적인 원인은 해소시킬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탈모약과 영양제를 함께 복용한다면 더욱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맥주효모와 비오틴을 함께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맥주효모에 충분한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비오틴과 같이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비타민 D 기능과 효능, 결핍 시 증상

속 안 쓰린 에스터 C, 비타민 C와 차이점

가다실 4가 9가 뜻, 효과 기간, 접종 기간 총정리

 

탈모약 VS 비오틴과 맥주효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