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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수사 리뷰_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배우들은 정말 다 좋고, 믿고보는 배우들만 나온다. 특히 김대명 배우는 전에 미생때부터 정말 좋아했다. 김희원 배우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특별출연한 김창옥 교수도. 내가 이 영화를 기대하고 보고싶어했던 이유는 요즘처럼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가고, 특히 요즘 필리핀에 대한 그리움이나 오라오라병이 커지고 있어서 배경이 필리핀이라는 점에 크게 끌렸다. 근데 영화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나 개연성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덜컥 용배를 믿고 금을 찾으러 다니는 병수나, 뭔가 갈등이나 힘을 써야하는 상황에는 "나 복서여~" 하는 대사를 하고 주먹질을 하면 다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그거야 그렇다쳐도, 아무리 어렸을 적 친구라해도 전재산 다 빼돌리고 도망가서 필리핀 감.. Et Cetera 2020. 11. 5.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5단계 세분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1,2,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여 1, 1.5, 2, 2.5, 3단계로 나누어진다고 하며, 이번 개편 방안은 11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수록 많은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확진 자수 세자리 수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격상해서 최대한 안 모일 수 있도록 올렸으면 좋겠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서 확실히 잡아서 확진 자수를 떨어트렸으면 한다.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라고해서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라는 기사 제목만 보고는 강화됐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세분화만 시켜놓은 거다. 코로나가 올 2월부터 발생했다고 하면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누적 확진자 2만 6천명이 되어가는 상.. Issues 2020. 11. 1.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83명 모두 기저 질환 아니면 인과 없음 현재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에 사망자가 총 83명이 나올 때까지 대부분이 70대 이상이지만, 70대 노인분들이 독감 백신으로 사망을 이르게 했지만 기저질환이 있어서 사망했다고 발표를 하고, 고등학생 사망자는 자살로 덮어버린다. "31일 질병관리청이 분석한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으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1669건으로 신고됐다. 하지만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밝혀진 사례는 없었다. " 기사에서는 1669건이나 이상 반응이 있었지만 단 한 건의 인과성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밝혀낼 수 없는 인과관계인 것인지, 밝히기 싫은 건지 잘 모르겠다. 올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지난 10년간 최다 수준이라는데 왜 이토록 정부에서는 반응이 없.. Issues 2020. 10. 31.
MBN 사상 초유의 방송 업무 중지 6개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 방송사인 MBN이 방송중지 6개월 처벌을 받게 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자본금 편법 충당으로 방송법을 위반한 사례로 MBN 채널을 6개월 동안 징계를 받게 되었다. 징계 수위가 채널 사업자 승인 취소는 되지 않았지만 여러 사항들을 감안해 6개월 중단으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글들을 보면, 정치적 탄압이고 현 정권에 대항하는 방송사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며칠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징역 17년 확정을 받았고, 그 이후 이러한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 그러한 반응들이 나오는 것 같다. 일각에서는 또 다른 반응이 이어지는데, 종편 MBN이 불법 회계라는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방송사 사업자 승인 취소가 아닌 6개월 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 글.. Issues 2020. 10. 30.
'별장 성접대' 김학의 징역 2년 6개월 판결 1심 판결 무죄를 뒤집고 2심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어 법정에 구속했습니다. 또한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학의는 지난 2006년부터 2년동안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13차례나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상고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마 대법원에서도 2심의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판결할 가능성은 적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윤중천씨와 관련된 뇌물수수 등 혐의는 모두 무죄 또는 공소시효 소멸로 면소판결했습니다. 몇가지 뇌물수수 5600만원과 9500만원 등의 혐의에도 공소시효 10년이 넘어 면소 판결한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별장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후 6년 만인 작년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명백한 사건임에도 불.. Issues 202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