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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있으면 뇌졸중 의심해야, 전조 증상, 예방 수칙

ĐemíN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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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분당 50mL 혈액이 뇌로 흐릅니다. 혈류량이 20mL 이하로 줄어들면 뇌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뇌졸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뇌 손상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의심해봐야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여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대처하면 뇌졸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손상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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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

  • 안면마비
  • 어지럼증
  • 어눌한 발음
  • 시야 흐림
  • 시력 저하
  • 심한 두통
  • 사물 겹쳐 보임
  • 반신마비
  • 반신 감각 이상
  • 극심한 두통

 

뇌졸중 핵심 증상은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멀미가 나는 것처럼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몸이 기우는 증상이 타나탑니다.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이 심한 균형 장애를 동반하거나 혈압, 마비, 당뇨, 구음장애 등이 있을 때는 뇌졸중을 의심해 바로 응급실에 내원해야 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증상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뇌졸중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된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 받아야

 

 

CT 촬영은 가장 오래된 뇌 영상검사로 X선으로 뇌의 단층촬영 영상을 얻습니다. 각종 뇌질환 진단이 가능하며 촬영 시간이 짧고, MRI로는 알 수 없는 뇌출혈과 뼈의 상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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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와 CT 촬영 이외 함께 많이 사용되는 검사로 초기의 뇌경색이나 범위가 작은 뇌경색, 뇌출혈과 비슷한 뇌종양의 진단에 이용됩니다. 혈관 상태를 촬영하는 RM혈관조영술(MRA)은 초기 뇌경색 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뇌졸중 발견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RM 혈관 조영술은 초기 뇌경색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뇌졸중 발견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CT, MRI, MRA의 경우 의사의 판단으로 뇌 질환이 의심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

 

 

뇌졸중은 뇌혈관의 폐색으로 인한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출혈로 분류되며 '골든타임'으로 부르는 시간 내 빠른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뇌졸중은 대부분 반신마비, 인지장애, 언어장애, 시야장애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고령,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뇌졸중을 이전에 겪었던 경우에는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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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심혈관 질환은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더운 여름철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비만이나 고혈압 환자가 뇌졸중 예방 차원에서 운동하려면 시작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도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손상된 뇌세포들은 재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강조하는 질환입니다. 전조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 수칙

  1. 뇌졸중 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방문한다.
  2. 부정맥 및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3. 소금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다.
  4. 알코올 섭취는 남자 하루 2잔, 여자 하루 1잔 이하로 마신다.
  5.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
  6. 흡연자는 담배를 끊는다.
  7.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고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8. 평소 자신의 혈압을 알고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64) 뇌졸중 전조증상 알면, 골든타임 시간 내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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